2025년 2월 24일 월요일

호머 헐버트 (Homer Bezaleel Hulbert) 캐리커처






Homer Hulbert caricature.
Homer Bezaleel Hulbert (January 26, 1863 – August 5, 1949) was an American missionary, journalist, linguist, and Korean independence activist. Hulbert went by a variety of names in Korea, including Hŏ Halbo (Korean: 허할보; Hanja: 許轄甫), Hŏ Hŭlpŏp (허흘법; 許訖法), and Halbo (할보; 轄甫).

ホーマー・ハルバートカリカチュア。
ホーマー・ベザレル・ハルバート(Homer Bezaleel Hulbert 、1863年1月26日 - 1949年8月5日)は、アメリカ合衆国バーモント州出身の宣教師。韓国の独立運動家。

호머 베잘렐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1863년 1월 26일~1949년 8월 5일)는 미국의 감리교회 선교사이자, 육영공원에 교사로 근무하여 영어를 가르쳤던 교육인으로 한국의 항일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그의 한국어 이름은 헐벗 또는 흘법(訖法), 할보(轄甫)였다. 그는 고종 황제의 최측근 보필 역할 및 자문 역할을 하여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의 외교 및 대화 창구 기능을 해왔다. 고종 황제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은 외국인이었고, 한국의 분리독립운동을 지지하고 지원하였으며, 1907년 헤이그 비밀 밀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밀사 활동을 하였다. 1919년 3.1 운동을 지지했다. 그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매우 유창하게 하였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대한제국 시대에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어니스트 베델(영국 출신)과 더불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 1위로 꼽히기도 했다.